삼진어묵 오동통 모듬어묵 + 스프, 700g 실사용 후기!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어서 골랐어요.
요즘 한끼 해결로 어묵탕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 제품을 찾다가 삼진어묵 오동통 모듬어묵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삼진어묵 브랜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스프까지 같이 들어있는 구성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고 해서 더 끌렸고, 국물맛도 궁금했고요ㅎㅎ
저는 1인 가구라서 이런 제품들이 특히 유용하거든요. 양이 너무 많으면 남기게 되고, 또 조리법이 복잡하면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제품은 700g으로 딱 한 끼나 두 끼 정도 먹기에 적당한 양이고, 스프까지 들어 있어서 별도로 준비할 것도 없어서 편했어요.
평소에는 라면이나 만두로 한 끼 떼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묵으로 든든하게 먹으니까 뭔가 기분도 좋더라구요.
제가 또 부산 여행 갔을 때 삼진어묵 본점을 들렀던 기억이 있어서 괜히 믿음도 갔고요ㅎㅎ
처음 받아봤을 땐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실제로 조리해서 먹어보니 의외로 꽤 배부르더라구요.
구성도 꽤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오동통한 어묵이 씹는 맛이 살아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국물도 깔끔한 간장 베이스 느낌이라 호불호 없을 맛이었어요.
- 장점 -
✅ 조리 간편성 최고였어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조리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이에요.
바쁠 때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돌리면 바로 완성되니까 너무 편했어요.
냄비에 물 붓고 스프 넣고 어묵 넣기만 하면 되니 진짜 아무리 요리를 못해도 실패할 일이 없더라구요.
퇴근 후 피곤할 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주방에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되니까 진짜 최고예요.
특히 겨울철에 따뜻한 국물이 땡길 때 순식간에 끓여낼 수 있는 점이 엄청 유용했어요.
평소 라면조차 귀찮아하던 저도 이건 자주 손이 가더라구요. 조리시간도 5~10분 정도로 짧아서 좋았고요.
✅ 국물 맛이 깔끔하고 감칠맛이 있어요
스프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저는 자극적인 국물보단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데 딱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뭔가 가정식 느낌이 나는 그런 국물이라 더 정이 갔고요. 후추나 고춧가루 조금 뿌려도 맛이 확 살아나요.
간이 세지 않아서 누구나 먹기 좋은 맛이고, 국물 맛이 진해서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면사리 넣어 먹어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스프 덕분에 따로 육수를 낼 필요도 없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 어묵 종류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아요
구성 안에 들어 있는 어묵이 다 똑같은 게 아니라 여러 종류가 섞여 있어서 식감도 맛도 다채로워요.
오동통한 어묵은 씹는 맛이 좋고, 납작한 어묵은 국물 맛을 잘 머금어서 국물과 함께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종류가 섞여 있다 보니 먹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은 이거 먹고 내일은 또 다른 걸 먹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게다가 어묵 모양도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보기에도 좋아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것 같았어요.
질리지 않게 계속 먹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구성 덕분인 것 같아요.
✅ 양이 1~2인분으로 딱 적당해요
700g이라는 용량이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1인 가구인 제게는 정말 딱이었어요.
한 번 끓이면 두 끼 정도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도 괜찮고,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부담 없어요.
먹다 남기면 다음 끼니에 또 데워 먹을 수도 있고요. 적당한 양이라 빨리 소진되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양이 과하지 않으니까 배불리 먹고도 남기지 않아 죄책감 없고요ㅎㅎ
✅ 브랜드 신뢰감이 있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삼진어묵이라는 브랜드는 이미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 믿고 구매할 수 있었어요.
부산 본점도 유명하고, 실제로 방문해 본 기억도 있어서 더 믿음이 갔거든요.
제품 포장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된 느낌이 들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성분표나 유통기한도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어서 불안하지 않았고요.
이런 기본적인 신뢰감이 제품 만족도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 단점 -
🛑 어묵의 식감이 조금 부드러운 편이에요
오동통한 어묵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식감이 아주 탱탱하거나 쫀득한 느낌보다는
다소 부드럽고 말랑한 편이었어요. 물론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저는 좀 더 탄력 있는 식감을 선호해서 처음엔 살짝 아쉬웠어요.
특히 뜨거운 국물에 오래 넣어두면 어묵이 금방 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래 끓이지 않아야 제 맛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조리 시 신경을 써야 했어요.
어묵 특유의 쫄깃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처음엔 아쉬움이 클 수도 있어요.
냉동 상태에서 해동한 뒤 바로 조리하는 경우엔 그나마 나았지만, 이미 해동된 상태에서 다시 조리하면 더 쉽게 흐물흐물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 스프가 조금 짤 수 있어요
스프 자체는 맛이 깔끔하지만, 물 양을 조금 덜 넣으면 꽤 짜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정해진 양대로 물을 넣지 않거나, 개인 입맛에 맞게 조절하지 않으면 국물이 너무 진해져서 밥이랑 먹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있더라구요.
처음 조리했을 땐 정량보다 살짝 적게 물을 넣었는데 국물이 꽤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두 번째 먹을 때는 물을 조금 더 많이 넣었더니 딱 괜찮더라구요. 스프 농도 조절이 관건인데,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처음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설명서에는 물의 양이 나와 있지만,
개인마다 간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니까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불편할 수 있었어요.
- 만족도 -
삼진어묵 오동통 모듬어묵은 진짜 국물이 당기는 날, 귀찮은 날,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선택이었어요.
조리도 편하고 국물맛도 깔끔해서 부담 없이 자주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특히 오동통한 어묵들이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게 제일 좋았어요.
식감이 아주 쫀득하진 않지만 부드럽게 먹기 좋아서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고요.
스프 간이 살짝 진한 편이라 처음엔 물 양 조절에 애먹었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조절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자취하는 분들, 바쁜 직장인들, 간편한 한 끼를 원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구매 결정에 도움될 만한 정보▼
설치 난이도: ⭐⭐⭐⭐⭐ (설명대로 따라하면 돼요)
디자인: ⭐⭐⭐⭐☆ (포장 깔끔하고 심플해요)
화질: 해당 없음
가성비: ⭐⭐⭐⭐⭐ (가격대비 양과 맛 훌륭해요)
사용 목적: 간편한 식사, 야식, 추운 날 따뜻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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