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2024 맥 미니 M4 실사용 후기! 사무용+홈엔터테인먼트용으로 진짜 만족 중이에요
사실 맥북 프로를 쓰다가 너무 무겁고 이동할 일도 많이 줄어서 데스크톱형을 알아보다가 맥 미니 M4가 출시된다는 소식 듣고 기다렸다가 구매하게 됐어요ㅎㅎ
제가 원하던 저소음+깔끔 디자인+M4칩이라니..
이 조합은 못 참죠 진짜! 특히 개발용으로 쓰면서도 가끔 영상 편집이나 음악 작업 살짝씩 건드리는 저한테는 사양도 넘나 딱이더라고요. 애플 생태계를 벗어날 수 없는 1인으로서 에어팟이랑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한 번에 연동되는 거 너무 편하고요.
집에서는 모니터랑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딱 책상 위에서만 쓰는데, 책상 깔끔하게 정리돼서 기분도 좋아요ㅋㅋ
조용하고 발열도 적고 팬 소음도 거의 안 들릴 정도라 늦은 밤에도 작업하는데 전혀 부담 없고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M4 칩 진짜 물건이에요! 어쩌다 포토샵 한 번씩 작업할 때 레이어 여러 개 써도 렉이 거의 없고 영상 돌릴 때도 엄청 부드러워요.
거기다 전력 소모도 적은 거 같아서 전기세 걱정도 덜하고요ㅎ
맥OS sequoia도 빠릿빠릿해서 전보다 훨씬 부드럽고 안정적인 느낌? 부팅 속도도 순식간이라 작업할 맛 나더라구요~
제가 작업할 때 키보드랑 마우스 둘 다 블루투스라 걱정했는데 연결이 진짜 빠르고 안정적이에요!
일단 모양 자체가 워낙 작고 미니멀하다 보니까 TV 밑에 두고 미디어 서버처럼 써도 되고, 진짜 활용도가 높아요. 엄청 만족 중이에요!
* 장점 *
✅ 디자인이 작고 미니멀해서 공간 활용도가 너무 좋아요
진짜 크기가 손바닥 두 개 정도밖에 안 돼서 어디에 두든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요.
저처럼 책상 위를 항상 깔끔하게 쓰고 싶은 사람한테는 딱이에요. TV 밑에 놔도 어색하지 않고, 사무실 책상에도 잘 어울리거든요. 제가 일하는 공간이 좁은 편인데도 이건 부담 없이 두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책상 위에 올려놔도 존재감이 과하지 않아서 집중도 잘 되고요.
무채색 톤이라 인테리어랑도 잘 어울려서 시각적으로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데스크톱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이건 디자인이 한 수 위인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선이 많지 않아서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도 좋아요. 요즘 블루투스 제품 많으니까 케이블도 거의 안 쓰고요.
본체만 있어도 바로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M4 칩 성능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해요
솔직히 예전에는 맥 미니 하면 그냥 저사양 느낌이 좀 있었는데 M4 칩은 진짜 다르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가끔 포토샵, 라이트룸 같은 작업을 자주 하는데 렉 없이 부드럽게 돌아가요.
개발할 때나 영상 편집할 때도 프리뷰나 타임라인 끊김 거의 없고 렌더링 속도도 엄청 빠르구요.
음악 작업도 가볍게 하는데 가상 악기 여러 개 켜도 버벅임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이나 문서 작업은 물론이고 좀 더 고사양 작업도 무난하게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친구가 M2 쓰다가 업그레이드했는데 체감 확실히 난다고 하더라구요. 팬 소음도 거의 없어서 늦은 시간에도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아무리 성능 좋아도 소음 크면 거슬리는데 이건 그런 게 없어서 넘나 좋았어요.
✅ 발열이 정말 적어서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해요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작업 조금만 해도 뜨끈해지잖아요. 근데 맥 미니 M4는 하루 종일 켜놔도 따뜻하다 수준이지 뜨겁진 않아요. 이게 진짜 신기했어요.
특히 여름철에는 발열 많으면 쓸 때도 뭔가 불쾌하고요, 냉방까지 같이 신경 쓰이는데 이건 그런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래 켜두고 있어도 따뜻한 바람 같은 것도 거의 안 느껴져요.
집에서 에어컨 없이 일할 때도 큰 차이 없을 거 같아요. 이렇게 발열 제어가 잘 되니까 본체 수명도 오래갈 것 같고요.
✅ 맥OS의 생태계 연동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다 쓰고 있는 입장에선 진짜 이 연동 기능이 신세계였어요.
예를 들어 아이폰으로 카톡 하다가 바로 맥 미니에서 이어서 작업하거나, 웹사이트 공유하거나 사진도 바로 전송되고요. 아이패드랑 연결해서 듀얼 모니터로도 쓰니까 공간 확장도 쉽고 효율이 엄청 올라갔어요.
에어드롭이나 아이메시지, 페이스타임까지 다 연결되니까 하나의 기기로 여러 기기 활용하는 느낌이라 진짜 편해요.
특히 직장인이거나 작업물 공유 자주 하는 분들한텐 이게 진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애플 생태계 안에 있는 사람한텐 이 점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되더라구요.
✅ 전력 소모가 적어서 전기세 부담이 덜해요
예전 데스크톱 쓰던 시절엔 하루 몇 시간만 켜놔도 전기세가 은근히 나왔는데요, 맥 미니는 진짜 가벼운 느낌이에요. 하루 8시간 이상 켜놔도 전기세 크게 오른 적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특히 사무용으로 매일 켜놓는 분들한테는 이게 은근 중요하잖아요. 팬도 적게 돌고 내부 부품 효율도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력 소모가 적은 듯해요.
무소음 + 저전력 조합은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아끼는 느낌 들면서도 성능은 포기 안 한 거니까요. 이건 장기적으로 보면 유지비 아끼는 면에서도 큰 장점이에요.
* 단점 *
🛑 포트 수가 아쉬울 수 있어요
요즘 블루투스 기기 많이 쓰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유선 연결이 필요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맥 미니 M4는 포트 수가 많지 않아서 허브가 꼭 필요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외장 SSD, 마이크, 프린터 등을 자주 연결하는 편이라 포트 부족을 바로 체감했답니다.
특히 USB-A 포트가 없어서 해당 예전 장비들을 연결하려면 어댑터나 허브가 꼭 있어야 해요.
썬더볼트 포트는 고성능 기기용이라 일반적인 USB랑은 또 다르잖아요. 허브 쓰면 되긴 하지만 책상 위가 다시 케이블로 어질러져서 좀 아쉬웠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막상 쓰다 보니까 이 포트 개수 제한이 꽤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윈도우용 장비랑 함께 쓰시는 분들한테는 더더욱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건 확실히 감안하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맥북도 비슷한 문제 있지만 데스크톱이라 그런 기대감이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더라구요.
🛑 윈도우 호환성이나 세팅이 번거로울 수 있어요
제가 회사에서는 윈도우를 주로 쓰고, 집에서는 맥OS를 쓰는데 처음에는 호환성이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특히 한글 프로그램이나 특정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은 맥에서 완벽하게 돌아가지 않아서 불편했어요.
M계열은 부트캠프도 안 되고, 패러렐즈 같은 가상 프로그램 써야 하는데 그것도 유료고 성능도 약간 제한적이라 고민됐어요.
간단한 엑셀이나 워드 문서는 상관없지만 매크로나 플러그인 사용하는 문서는 꼬이기도 하더라구요.
윈도우와 완전히 같은 작업 환경을 원하신다면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 만족도 *
한 달 넘게 Apple 2024 맥 미니 M4를 사용해 보니 딱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깔끔하고 강력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어요. 저처럼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집에서 조용하게 작업하거나 가벼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사람한테는 정말 최적화된 제품이더라구요.
성능은 고사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한 작업은 무난하게 소화하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발열이 적은 점이 사용 만족도를 확 높여줬어요.
디자인도 워낙 미니멀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책상 위가 넓어지는 느낌이라 집중력도 올라가는 기분이었구요.
애플 생태계를 이미 활용 중이신 분들이라면 그 연동성에서 오는 편리함은 말로 다 못할 정도랍니다ㅎㅎ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포트 부족이나 윈도우 호환 문제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충분히 커버 가능한 정도였어요.
집에서 가벼운 작업 위주로 하시는 분들!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을 간단히 하시는 분들! 그리고 애플 기기를 이미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
물론 게임이나 무거운 3D 렌더링 중심의 유저에겐 맞지 않을 수 있지만요.
▼구매 결정에 도움 될 만한 정보▼
설치 난이도: ⭐⭐⭐⭐☆ (쉬워요)
디자인: ⭐⭐⭐⭐⭐ (너무 예뻐요)
화질: ⭐⭐⭐⭐⭐ (선명해요)
가성비: ⭐⭐⭐⭐☆ (조금 비싸지만 만족)
사용 목적: 사무용/미디어 감상/간단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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