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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 딥 오프 클렌징 오일 280ml 실사용 후기

사보고서 2025. 5.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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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 딥 오프 클렌징 오일 280ml 실사용 후기, 민감한 피부에 진짜 괜찮을까?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선크림을 자주 바르다 보니 클렌징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됐어요. 

원래는 폼클렌저만 쓰다가 블랙헤드나 피지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딥클렌징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이 티스 딥 오프 클렌징 오일이라는 제품을 알게 됐는데요. 

무엇보다 성분이 착하다는 말이 많고 민감성 피부한테도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저는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이라 신중하게 골랐는데, 이 제품은 알러지 유발 성분도 없고 향도 강하지 않다고 해서 믿고 써봤답니다. 

처음에는 오일 제형이라 좀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놀랐어요. 

 

특히 눈 화장도 잘 지워져서 따로 리무버 안 써도 되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고요. 

용량이 280ml로 꽤 많아서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에요. 펌핑 형식이라 쓰기도 간편하고, 두세 번 펌핑해서 얼굴 전체에 잘 발려요. 

물 닿으면 우윳빛으로 변하면서 잘 유화되고,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지금 2주 정도 써보고 있는데 트러블도 안 생기고 블랙헤드도 살짝 줄어든 느낌이라 계속 쓸 생각이에요. 

 

기존에 쓰던 클렌징 오일은 씻고 나면 눈이 뿌얘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그런 것도 거의 없고요.

잔여감 없이 개운한 마무리감이 진짜 좋았어요. 향도 은은해서 부담 없고, 매일 써도 질리지 않을 정도네요.

민감성 피부라면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저처럼 피지나 블랙헤드 고민 있는 분들한테도 괜찮을 것 같고요.

 

 - 장점 -

 

✅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제가 피부가 얇고 예민한 편이라 새 제품 쓰면 바로 반응이 오는데, 이 클렌징 오일은 첫 사용부터 전혀 자극이 없었어요. 

눈가 같은 민감한 부위에도 따갑거나 가렵지 않아서 정말 만족했답니다. 

평소에 클렌징할 때 눈이 시리거나 빨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증상이 전혀 없었어요. 

민감성 피부인 저에게는 드물게 맞는 제품이라 더 반가웠어요. 여러 번 써도 트러블이 생기지 않아서 꾸준히 사용하게 되네요. 

실제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오일임에도 무겁지 않아 좋았어요.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부가 더 예민해지는데도 잘 맞는 거 보면 확실히 순한 제품 맞는 것 같아요. 

✅ 세정력이 좋아서 리무버 없이도 깔끔하게 클렌징돼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나 틴트 립을 바르면 보통 따로 리무버 써야 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거 없이도 다 지워져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특히 눈 화장 부분을 지울 때 마찰이 적고 부드럽게 지워져서 만족스러웠어요. 몇 번 문지르지 않아도 쉽게 녹아내리듯 화장이 지워져요. 

저는 평소에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썬크림이나 비비크림 정도는 매일 바르거든요. 

이런 제품들도 잔여감 없이 깨끗하게 닦이는 걸 보고 감탄했어요. 


✅ 유화 과정이 간편해서 사용이 편리했어요  
오일을 얼굴에 바르고 물을 묻히면 바로 우윳빛으로 변하면서 유화되는데요, 

다른 제품처럼 여러 번 물을 묻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아요. 유화가 빠르게 잘 돼서 헹굴 때 잔여감도 없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오일 클렌징이 좀 귀찮고 번거롭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진짜 간편해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었어요. 특히 밤에 피곤할 때도 간단하게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씻고 나서 바로 스킨케어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러운 포인트예요.  

✅ 펌핑 용기라 위생적이고 양 조절이 쉬웠어요  
예전엔 튜브형 쓰다가 항상 양 조절 실패하고 제품 낭비 많이 했는데요, 이건 펌핑이라 진짜 편했어요. 

두세 번 펌프하면 얼굴 전체에 딱 알맞게 바를 수 있어서 낭비도 없고요. 

용기도 미끄럽지 않게 디자인돼 있어서 젖은 손으로 사용해도 안정감 있게 쓸 수 있었어요. 

그리고 펌핑할 때 내용물이 새거나 뚝뚝 떨어지는 일이 없어서 세면대 주변이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 향이 은은해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었어요  
강한 향이 나는 클렌징 제품은 자극도 자극이지만 냄새 때문에 오래 못 쓰게 되더라구요. 

이 제품은 향이 은은하고 거의 자연유래 향이라 그런지 거슬리지 않았어요. 클

렌징하면서 은근히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안정감 있는 향이었고요. 

매일 써도 질리지 않는 향이라서 오히려 기분 전환도 되는 것 같았어요.  

 

 

 - 단점 -

 

🛑 오일 특유의 미끄덩한 제형이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어요  
처음 이 제품을 쓸 때 오일 제형에 익숙하지 않아서 얼굴에 바를 때 약간 부담스러웠어요. 

특히 기름 같은 느낌이 얼굴에 번지는 게 처음엔 좀 이질적이더라구요.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유화가 잘 안 돼서 헹굴 때 번들거림이 남기도 했어요. 

처음 며칠은 헹군 뒤에도 뭔가 코팅막이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여러 번 씻었어요. 

그런 번거로움이 처음에는 사용을 꺼리게 만들기도 했고요.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초반 적응 기간이 필요했어요. 

지성 피부인 분들은 이 무거운 느낌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블랙헤드 개선 효과는 단기적으로 크게 드러나진 않았어요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후기를 보고 기대하고 샀는데, 솔직히 단기간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어요. 

사용한 지 2주 정도 됐지만, 코에 박힌 블랙헤드가 바로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살짝 연해지거나 줄어든 느낌은 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어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점차 효과가 나타나는 타입 같았어요.

스팀타월이나 필링젤 등 다른 제품과 병행해야 좀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았고요.

물론 세정력 자체는 좋은데 블랙헤드라는 게 피부 속에 있는 거다 보니 한두 번으로는 쉽지 않은 문제더라구요. 

 

 

- 만족도 -

 

전반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저에게 꽤나 잘 맞는 제품이었어요. 

처음엔 오일 특유의 질감 때문에 약간 낯설긴 했지만, 며칠만에 금방 익숙해졌고 사용법도 자연스럽게 손에 익더라구요. 

 

매일 선크림이나 간단한 메이크업 하는 저로서는 클렌징 단계가 정말 중요한데, 

이 제품 하나면 리무버도 필요 없고 유화도 금방 돼서 너무 편했어요.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특히 예민한 눈가도 무리 없이 지워진다는 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다만 블랙헤드 개선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도 처음엔 그 부분이 제일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장기적인 사용이 필요한 문제라는 걸 느꼈거든요. 

꾸준히 사용한다면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단기간에 큰 효과를 바라는 건 조금 무리일 수 있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보면 가격 대비 용량도 넉넉하고, 펌핑 형식이라 위생적이고 쓰기 편해서 재구매 의향도 충분히 있어요. 

피부 타입이 예민하거나 클렌징에 민감하신 분들, 특히 화장 얇게 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구매 결정에 도움될 만한 정보▼  
설치 난이도: ⭐⭐⭐⭐⭐ (설명서 없이도 가능해요)  
디자인: ⭐⭐⭐⭐☆ (심플하고 깔끔)  
세정력: ⭐⭐⭐⭐⭐ (완벽해요)  
가성비: ⭐⭐⭐⭐☆ (용량 생각하면 만족)  
사용 목적: 데일리 클렌징 / 민감성 피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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